5·18기념재단은 전국 시민참여형 교육 공모 사업인 ‘우리동네 오월학교’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지역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별 단체가 각각의 특성에 맞게 5·18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제시된 서식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5·18기념재단 오월학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된 사업계획중에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서 재단은 지역·기관별 다양한 방식의 5·18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2년간(2022~2023년) 전국 교육·시민단체 및 동네책방과 함께 ‘우리동네 오월학교’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사업자등록 증명원’ 발급이 가능한 업체를 기준으로 신청 기준을 변경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전국 교육·시민단체 및 동네책방에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로 인해 기사 전체 내용 및 사진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