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광장 음악분수대 겨울잠 끝내고 기지개(국민일보)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4-04-08

조회수 : 1030

10월 31일까지 문화전당권 관광 활력 


광주 동구는 10월 말까지 5‧18광주민주화운동 상징인 ‘5·18민주광장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 재정비를 마친 음악분수 운영은 지난 5일 4개월여 만에 재개됐다.

5·18민주광장 내 분수대는 1971년 신축됐다.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앞에서 그날의 진실을 지켜본 분수대는 5·18 주요 사적지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50년 넘는 세월에 각종 시설이 노후화돼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 노후화된 분수대를 재정비하는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설치 사업’에 들어가 미디어아트 영상, 수중 포그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음악분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전당권 도심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단조롭던 분수는 이후 3D 노즐, LED 조명, 4개의 빔프로젝터, 레이저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분수 연출이 가능해졌다. 분수대 물줄기에서 나오는 화염은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로 인해 기사 전체 내용 및 사진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