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11일 기록관 세미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호균 기록관장과 양재혁 유족회장, 홍순백 상임부회장, 임옥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 개발 ▲두 기관이 보유한 5·18 관련 정보 데이터와 자료 상호 열람·제공 ▲5·18민주화운동 관련 교육 및 기록물 수집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사업을 펼친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 정신과 가치를 미래세대에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5월 관련자들이 생존해 있을 때 그들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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