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5·18묘역 찾아 참배·정화활동(광주매일신문)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4-04-29

조회수 : 987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광주를 찾아 5·18묘역을 참배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지난 26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전남·전북지부와 함께 5·18묘역 참배 및 묘비닦기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강 시장과 공직자,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임기주 부총재, 배영모 광주지부장, 정선채 전남지부장, 김소라 전북지부장, 경북 상주지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의 5·18묘역 참배 및 묘비닦기 활동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해마다 참여 인원을 늘리는 등 행사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세워진 귀중한 결실”이라며 “5·18이 갖는 의의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성숙한 시민, 민주 시민 의식을 고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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