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K-팝을 알렸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광주지역 고등학생 20명은 지난 1일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미리 준비한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과 K-팝 공연을 선보였다. 또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비사치기 등 전래놀이를 함께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는 미국 현지 학생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학교이다.
광주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과 K-팝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캠프 기간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 토마스제퍼슨 기념관 앞, 백악관 앞 라파에 광장, 뉴욕 워싱턴 광장 공원 등 미국 곳곳에서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과 K-팝 공연을 펼쳐 현지인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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