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5·18 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전국 17개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초·중·고교 도서관에 5·18 왜곡 도서의 비치·열람 중단을 촉구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체들은 전국 48개 초·중·고교 도서관이 5·18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주장이 담긴 책 386권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
도서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 중에는 2018년 법원으로부터 출판·발행·인쇄·복제·판매·배포 및 광고 금지 판결을 받은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8권)도 있다.
또 5·18 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지만원의 도서 163권과, 김대령의 도서 213권도 포함됐다.
단체들은 5·18 왜곡 도서 소장 현황을 파악하고자 시민 제보·모니터링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민간 교육 단체와 학교 내 역사왜곡 대응 방지 활동에 나서는 것도 검토한다.
(참 고)
<도서관의 역사 왜곡 도서 구입 막아야> 5·18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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