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전국적인 역사 교육 및 왜곡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제대로 된 5월 역사 교육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월서가’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오월서가는 5·18 당시 항쟁 지도부의 주요 거점이었던 녹두서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달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아 105개 학교를 선정했다. 재단은 해당 학교 도서관에 5·18 관련 자료와 기념품,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오월서가를 꾸민 뒤 그곳에서 학생들이 역사 교육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월서가는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과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의 간담회에서 교사들이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학교 도서관과 각급 반별로 흩어져 있는 5·18 관련 도서와 교육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보는 사업을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오월서가’ 이름으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재단이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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