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 5·18 영령들이 12월 3일 밤 대한민국 구했다”(광주일보)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5-04-25

조회수 : 57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광주를 찾아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내란 극복 과정을 ‘빛의 혁명’이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광주가 빛고을이기 때문이다”라며 광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5·18을 상징하는 공간인 전일빌딩245에서 간담회를 열고 5·18 유족과 12·3 계엄사태 당시 국회로 달려간 광주시민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 지하에서 열린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끈 시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5·18민중항쟁 유족인 김길자(여·85)씨와 12·3 계엄 당시 국회로 달려간 대학생 박선우(23)씨와 시민 김송희(여·67)씨가 함께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역사가 지난해 12월 3일 밤 다시 대한민국을 구했던 것 같다”며 “죽은 자들, 광주의 영령들이 결국 2024년 12월 3일에 대한민국 국민을 살렸다”며 5·18민중항쟁을 평가했다.


이어 “5·18은 촛불 혁명으로 발전했고, 이번에 빛의 혁명으로 완성됐다”며 “‘선결제’라는 걸 처음본 순간, 광주의 주먹밥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이 후보는 또 “대한민국이 내란 사태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번영의 공동체로 갈 수 있는 힘은 결국 국민들에게서 나올 것”이라며 “광주는 그래서 위대하고, 그렇기에 반드시 헌법 전문에 게재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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