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정신 헌법 전문수록·국립 의과대학 설립 ‘청신호’(전남매일)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5-08-14

조회수 : 846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 광주·전남의 오랜 숙원이 반영됐다.

1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시·도의 핵심공약과 연계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가비전과 3대 국정원칙, 5대 국정목표, 123대 국정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로 설정됐다.

특히 제1호 국정과제인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에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주요의제로 반영됐다.

또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RE100 산단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과제도 포함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광주지역 7대 공약인 ▲인공지능(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시대 ▲영산강, 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호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도 분야별 국정과제와 연계돼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에선 ▲석유화학·철강산업을 친환경·고부가산업으로 전환하는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성장 기반 마련 ▲AI·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수축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서남해안 해양·치유 관광벨트와 내륙 생태·역사 문화권을 잇는 문화관광 허브 조성 ▲동북아 대표 관문 공항 육성 및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에 광주의 공약이 녹아든 것은 광주시민의 염원과 미래 비전을 실현할 소중한 기회”라며 “광주의 미래가 담긴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정치, 각계 전문가 등과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국립대학 육성 정책에도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도모델”이라며 “2027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통합대학교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대학병원 기능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을 설립해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선 “전남이 해상풍력과 태양광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국가산단과 에너지 기본소득의 선도지역으로 우뚝 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근산.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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